대한민국 정치에 대하여

예전에는 정치에 대해 관심도 많고 의견도 많이 냈지만

요즘은 기사는 읽어보기는 하지만 찾아서 읽지 않고
건성건성 대충 돌아가는 모양새만 보고 말아버린다.

다른 사람과 정치에 대해서 대화를 잘 하지도 않는다.

좌/우, 정당 등을 다 떠나
하나같이 한심하고 답이 없다.

한국의 미래가 참 어두운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려면
사회 대합의가 필요하고
공격적인 방법으로 사회를 변화시켜나가야만 하는데

각 정치인들은 1~2년마다 돌아오는 선거스케줄에 따라
표를 얻기 위해 포퓰리즘 공약과 정쟁에 매몰되어 있을 뿐이다.
국민들은 이러한 포퓰리즘 공약에 경도된다.

그저 한심하고 한심할 따름이고 걱정도 되지만
내가 걱정해준다고 해서 이 나라나 정치가 변화될리 없으므로
더 고민하고 걱정해주지 않기로 했다.

나 하나 사는 것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