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받았던 사실 – 국가 부채비율

오늘 뉴스를 보다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님이
아래와 같이 발언한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지금 당장은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53%이지만, 우리가 현재의 복지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고령화로 인해 정부가 지출해야 되는 국가부채를 생각해 보면 10년 내에 이 숫자가 70%, 90%로 올라갈 것”

보편적 복지 수준은 현재보다 더 높아질 예정이고
고령화는 더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10년 내에 70~90%을 넘어서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어보인다.

포퓰리즘에 절여진 국민과
이를 이용하는 정치인이
저출산 고령화와 결합하여.
나라가 망하는 것은 머지 않았음을 직감했다.

나의 투자 방향을 명확하고 늦지않게 전환해야겠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