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폰을 사면서
그동안 샤오미의 Mi 10T Pro라는 폰을 3년 넘게 써왔다.
물리 듀얼 유심은 한국에서 구할 수 없었고
나름대로 카메라에 신경을 쓴 폰이었으며
지금은 사라진 LCD 액정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왔다.
그러다가 최근들어 고장이 심해지고
심지어는 통화 마이크 마저 고장나서 음성 통화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홍콩에 간 길에 폰을 사기로 했다.
중국 Vivo의 X100 pro 라는 새로운 모델을 구매했는데
오늘 사진을 찍어보고 놀랐다.
1인치 센서와 칼짜이즈 렌즈와 AI가 가미된 이미징 프로세스가 결합하여
그럴듯한 사진을 만들어 냈다.
사진을 본 아내는 폰에서 이런 사진이 만든다면 DSLR이나 미러리스가 필요한가 말할 정도였다.
3년만의 기술 발전이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