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알아볼 때 주안점
지금 있는 1인실 공유오피스는 창문이 없는 내측이다.
그러다 보니 일을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외부에 비가 오는지 날씨가 흐린지 해가 지는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공간이 1평 미만으로 좁다 보니 위축되는 느낌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 알아보는 사무실은
가급적 창이 크고 외부 전경이 보이는 곳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마도 문래동의 지식산업센터로 갈 것 같은데,
강남이 아닌 점이 아쉽고 문래동이라는 지역 자체가 낯설긴 하지만
어차피 임차하여 들어가는 것이고
부근에 문래 창착촌 등 흥미로운 지역들도 있으며
눈여겨보는 사무실 멀리 여의도가 보여서 그 나름의 운치도 있을 것 같아서
기대를 하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 일하다보니
시각도 좁아지는 느낌이다. 탈피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