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집에 가기
이사한 사무실에서 집까지 차로는 7분 정도 걸리고
버스도 여럿 있지만
퇴근 길에 운동 겸 걸어서 가보기로 하고 출발했다.
4.7km, 1시간 20분이 조금 안걸리는 거리인데
밤 11시30분에 출발하여 조용한 거리를 걷는 재미가 좋았다.
대부분 직선 도보라서 무리가 없었다.
집에 도착하니 대략 새벽1시가 된 듯 하다.
다 좋은데 배낭 무게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니 어깨가 아팠다.
오늘에는 배낭 없이 편하게 걸어서 가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