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

구멍가게와 “instituion”의 차이

구멍가게 (거창하게 표현하면 association)와

institution의 차이는 무엇일까

결국 개인의 변심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않을 원칙이 있는지 여부
그리고 그 원칙을 따르는지 여부

그게 안되면 그냥 구멍가게이다.

2014-09-13T17:17:51+09:00Sat 13 Sep 2014 5:17 PM|

보수적

나이가 들면서 점점 삶의 태도가
안주 or 보수적 or 위험회피 (& 두려움) 으로 향하는 부분이 있다.

주의하자.

2014-09-13T12:18:52+09:00Sat 13 Sep 2014 12:18 PM|

Gregory’s Coffee

이번에 뉴욕 가면서

뉴욕타임즈의 링크를 따라 주변의 맛있다는 커피집은 대체로 다 가봤다.

뉴욕에서 가장 맛있었던 커피는

Gregory’s 였다.

지금까지 먹어본 수백 수천잔의 라떼, 카페 모카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http://www.gregoryscoffee.com/

2014-09-12T18:09:49+09:00Fri 12 Sep 2014 6:09 PM|

UMC – 사랑은 재방송

비록 힙합 랩이지만
가사를 잘 읽어보라

스윙스 따위가 허세부리며 IS 처형 패러디를 하는 몰상식을 범하는 것과는 수준이 다르다.

2014-09-12T17:57:02+09:00Fri 12 Sep 2014 5:57 PM|

비오는 압구정

광화문에 잠시 비가 왔다.

흥얼거려본다.

어쩌면 이젠 못볼지도 몰라
일부러 니가 다시 날 찾기전엔…

2014-09-12T17:34:54+09:00Fri 12 Sep 2014 5:34 PM|

스위스

http://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total_id=15785053&cloc=njoins|home|showcase

문득 스위스를 가고 싶어졌다.

이번에는 트레킹을 해보고 싶다.

2014-09-12T16:43:46+09:00Fri 12 Sep 2014 4:43 PM|

마흔 이후 시작해 성공한 사람들

용기를 가지고
희망을 품자

마흔 이후 시작해 대박난 유명인 15
  
인사이트 인사이트 09/12/2014 03:09pm
  

마블 코믹스 스탠 리 via metalsucks.net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일찍부터 인생의 전성기를 맞았을 것 같다.

타고난 재능 덕분에 시작부터 승승장구 했을 것으로 대중들은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을 살펴보면 그 반대다. 좋은 소식이지 않은가?

20살 약관의 나이에 출세를 한 이들보다 불혹을 넘긴 마흔 이후에 오히려 꽃이 피기 시작한 유명인들이 더욱 많다.

온라인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9일(현지시간) 40세가 넘어서 크게 성공한 유명인들(People Who Became Highly Successful After Age 40)을 소개했다.

지금 당신이 30대, 혹은 40대를 지났더라도 너무 낙심하지 않아도 된다. 대기만성(大器晩成)이라는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

1. 마블 코믹스 창업자 – 스탠 리(Stan Lee)

스탠 리는 그의 첫번째 만화 ‘판타스틱 포’를 39살에 처음 그렸다. 그는 몇해 뒤에 ‘마블 코믹스’를 창업했다. 스파이더맨, 엑스맨 등과 같은 전설적인 캐릭터는 그가 마흔 살이 넘은 뒤에 창조한 것이다.

via comixasylum.com

2. 커브스 휘트니스 – 개리 해빈(Gary Heavin)

미국에서 ‘커브스(Curves)’ 휘트니스는 가장 빠르게 성장한 프랜차이즈다. 이곳은 여성들만을 위한 휘트니스 센터로 개리 해빈은 40세에 창업을 했다.

via motherjones.com

  

3. 디자이너 베라 왕(Vera Wang)

여성들에게 베라 왕이 이름은 선망의 대상이다. 웨딩 드레스로 전세계 유명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디자이너다. 그녀는 원래 피겨 스케이트 선수였고, 나중에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디자이너로 전향한 나이가 40세다.  

via businessinsider

4. 영화 배우 사뮤엘 잭슨(Samuel Jackson)

미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 중 한명이다. 그는 43세 이전까지는 완전히 무명에 가까웠다. 그러던 중 스파이크 리 감독의 ‘정글 피버’에 출연한 1991년 이후 유명 배우로 성장했다. 그 나이가 43세다.

via ebony.com

5. 포드 자동차 – 헨리 포드(Henry Ford)

그는 45세의 나이에 혁명적인 자동차 모델인 ‘T Car’를 출시했다.

via businessinsider

6. 락마운트 랜치 웨어 – 잭 와일(Jack Weil)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카우보이 모자 브랜드 락마운트 랜치 웨어(Rockmount Ranch Wear)의 창업자 잭 와일은 45세의 나이에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107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왕성하게 회사를 키웠다.

via businessinsider

7. 코미디언 로드니 데인저필드 (Rodney Dangerfield)

전설적인 코미디언 로드니 데인저필드는 46살이 되기 전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 무명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46살 ‘The Ed Sullivan Show’에 출연한 뒤 재능을 인정받아 스타가 됐다.

via businessinsider

8. 라면 창시자 닛신식품의 안도 모모후쿠(Momofuku Ando)

라면을 창시한 닉신식품의 안도 모모후쿠는 48살이던 1958년 인생을 바꿔놓은 라면을 발명했다. 그는 세계 인스턴트 식품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via businessinsider

9. 찰스 다윈(Charles Darwin)

찰스 다윈은 동식물 연구가로 평생 활동했다. 그런데 그의 나이 50세에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을 발표했다. 그의 저서가 발표된 이후 세계 과학계는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via abc.net.au

10. 요리 연구가 줄리아 차일드(Julia Child)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요리 연구가 줄리아는 첫번째 요리책을 50세에 썼다.

via businessinsider

11. 테이저 건 발명가 잭 커버(Jack Cover)

나사(NASA)와 아이비엠(IBM)에서 과학자로 일했던 잭 커버는 50세에 테이저 건(Taser Gun)을 개발했다.

via transcriptionoutsourcing.net

12. 자갓 서베이의 창업자 팀& 니나 자갓(Tim and Nina Zagat)

머슐랭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 가이드를 출간하는 자갓 부부는 둘다 51세에 처음 자갓 서베이를 출간했다. 이들은 당시 변호사로 일하고 있었다.

via pastdeadline.com

13. 맥도날드의 레이 크록(Ray Kroc)

레이 크록은 52세에 맥도날드 햄버거 가게를 인수하기 전까지 밀크 쉐이크 기계를 판매하는 영업 사원이었다. 그가 1954년 맥도날드를 인수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키워낸 것은 오십이 넘은 나이다.

via businessinsider

14. KFC의 창업자 커넬 샌더스(Harland Sanders)

커넬 샌더스는 62세의 나이에 KFC를 창업했다. 12년 뒤에 이 회사를 2백만달러에 매각했다.

  

via businessinsider

15.  아이스크림 회사 ‘다날리 플레이버’ 창업자 윌리 룸 (Wally Blume)

아이스크림 회사 다날리 플레이버(Denali Flavors)의 창업자 윌리 룸은 1995년 회사를 차렸다. 그의 나이가 57세였다. 그가 만든 회사는 2009년에 8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via businessinsider

지금 당신의 나이가 많다고(?) 푸념하고 있지는 않은가. 혹시 나이를 탓하고 있다면 어리석은 생각이다. 코미디언 박명수가 ‘늦었을 때는 정말 늦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다.

인생에서 늦었을 때는 없다.

2014-09-12T16:37:33+09:00Fri 12 Sep 2014 4:37 PM|

인생은 무언가를 잃어가는 과정의 연속

요즘 하루키의 1Q84에서 본 문구가 종종 생각난다.

친했던 사람들 / 친구들, 좋아했던 물건들, 즐겨했던 취미들이 하나씩 잃어가고 또 멀어져간다는 느낌.

**

“일정 나이를 넘으면 인생이란 무언가를 잃어가는 과정의 연속에 지나지 않아요. 당신의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이 빗살 빠지듯이 하나하나 당신 손에서 새어나갑니다. 그리고 그 대신 손에 들어오는 건 하잘것없는 모조품뿐이지요. 육체적인 능력, 희망이며 꿈이며 이상, 확신이며 의미,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 그런 것들이 하나 또 하나, 한 사람 또 한사람, 당신에게서 떠나갑니다. 이별을 고하고 떠나기도 하고, 때로는 어느 날 예고 없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번 그렇게 잃어버리면 당신은 다시는 그것들을 되찾을 수 없어요. 대신해 줄 것을 찾아내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이건 참으로 괴로운 일이지요. 때로는 몸이 끊어질 듯이 안타까운 일이에요”

2014-09-12T16:14:59+09:00Fri 12 Sep 2014 4:14 PM|

턱관절

오른쪽 턱관절이 안좋았던 것은 한 15년 된 것 같다.

조심하면서 살았는데, 요 며칠 턱이 어긋난후에 돌아오질 않아서
턱관절로 유명한 치과에 다녀왔다.

물리치료를 받으니 좀 괜찮아졌다.

턱관절이 안좋아지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스트레스, 안좋은 자세, 이를 다무는 습관 등이 나에게 해당될 것 같다.

물리적인 치료를 위해 치아에 끼우는 교정장치를 추천하는데 맞춤이라 그런지 80만원이다.
평소같으면 결제하고 왔을텐데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돌아섰다.

휴. 조심하면서 살까 아니면 치료를 받아야하나.

2014-09-12T16:11:49+09:00Fri 12 Sep 2014 4:11 PM|

놓치는 것이 많다는 느낌

요즘 들어

놓치는 것이 너무 많지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빨리 바로 잡아야한다.

2014-09-12T11:23:55+09:00Fri 12 Sep 2014 11: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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