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간의 우주여행
멋있다.
***
인터스텔라 닮은꼴 단편 ‘방랑자들’, 4분 우주여행
인사이트 인사이트 12/15/2014 04:40pm
via Vishnu Rajendran Amboo/youtube
‘인터스텔라’ 뒤를 잇는 4분짜리 미래 우주여행 영화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스웨덴의 배우 겸 컴퓨터 영화 제작사 에릭 베른키스트(Erik Wernquist)가 유튜브와 비메오에 ‘방랑자들(Wanderers)’이라는 단편 영화를 공개했다.
영화 속에는 화성의 저녁 노을, 토성의 아름다운 고리 빛 등 환상적인 태양계 모습이 나타난다. 베른키스트는 아름다운 태양계에서 인간이 다른 별 이나 행성으로 자유롭게 여행하는 모습을 그렸다.
‘방랑자들’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화면의 배경이다. 이 영화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실제로 촬영한 사진과 데이터를 이용한 것으로 다른 우주영화들 보다 더 생생한 우주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천문학자이자 ‘코스모스’의 작가인 ‘칼 세이션(Carl Sagan)’이 내레이션을 해 영화의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따라서 방랑자들은 ‘인류의 미래를 가장 아름답고 현실적으로 묘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게재된 영상과 사진을 통해 베른키스트가 인류의 미래 우주여행을 어떻게 그려냈는지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