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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2018. 5. 31. 문재인의 발언이다.
이것을 보면서 아 이 사람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월급을 받아보거나, 힘들게 고객을 유치하여 돈을 받아본 경험이 없으니
저런 개념없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효과가 90%인데, 무지몽매한 개돼지 국민들이 착각하고 있으니 정부가 잘 가르쳐줘라

하하하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긍정적인 효과가 90%”라며 “미흡한 부분은 보완을 하면서, 긍정적 효과를 자신있게 설명하라”

“지난 1분기 가구소득 1분위 소득이 많이 감소한 것은 아픈 부분으로 당연히 대책이 필요하지만, 이를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라거나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때문이라는 진단이 성급히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가 잘 대응을 못한다는 생각이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고용된 근로자 임금은 다 늘었다. 분명한 것은 고용 근로자들의 근로소득은 전반적으로 증가했고, 그 가운데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이 회복돼 개인 근로소득의 불평등이 개선된 것”

“고용근로자들의 근로소득 증가와 격차완화, 그리고 중산층 가구의 소득증가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라며 “올해 최저임금 인상을 결정할 때 우리가 기대했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소득주도성장의 긍정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일자리·저성장과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도 적극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다”

“우리 정부는 사람중심 경제를 위해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3대 축으로 경제정책을 추진해왔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도모해왔다. 남북경제협력이 본격화될 경우에 대비해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뒷받침하기 위한 재정의 역할과 준비에 대해서도 미리 검토할 필요가 있다”

2018-06-01T00:39:10+09:00Fri 01 Jun 2018 12:37 AM|

한 고비 넘었다.

5월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한 고비를 넘어섰다.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고 난관이 여럿 있지만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디게 걷더라도
방향은 올바르게 가자.

2018-06-01T00:29:18+09:00Fri 01 Jun 2018 12:29 AM|

사직구장

LG가 롯데와 원정경기가 있다고 해서
예매를 미리 하고 사직구장을 찾았다.

야구장에 직접 와본 것은 거의 20년만인 것 같다.
중계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좌석을 3루 바로 앞 좋은 자리로 해서
TV로만 보던 선수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점이 참 좋았다.

2:3으로 끌려가다 9회 역전승을 거둬서 더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응원하고 소리치고 환호하고
스트레스가 조금 풀리는 것 같다.

2018-05-30T06:23:56+09:00Wed 30 May 2018 6:23 AM|

2차 남북정상회담 문답 전문

보면서 웃음도 안나왔다.

문재인은 기자들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저 “쟤 진심이래요~” 아니면 “미국이 확인했을건데?” 말고는.
미국도 우리도 알쏭달쏭하니까 계속 묻고 있는 거잖아.

도대체 왜 간건지? 그냥 오라니까 가고 그런건가.
한달전 남북정상회담 끝나자 태영호 전 공사, 탈북자들, 국내 언론을 문제삼아
상대가 일방적으로 회담 파기하고 비난 퍼부울 때는 반박도, 대응도 못하고 듣기만 하고 있다가
상대가 부르니 쪼로로 가서 포옹. 쟤 진심이래요.(?)

이게 나라냐?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다고 한 판단의 근거는 무엇인가. 어제 회담에서 그와 관련한 김정은 워딩을 소개해달라. 또 북한이 단계적, 동시적 비핵화 해법을 말해왔는데 그와 관련된 진전된 내용이 있나.

“그것과 관련해 여러차례 설명 드렸고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김정은을 직접 만나 확인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차례 북한이 비핵화 의지 표명했다고 하는데 북한이 CVID를 수용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한 적이 없다. 문 대통령이 생각할 때는 북한이 CVID를 수용할 것으로 보나?

“북한 비핵화 의지에 대해선 거듭 말씀드렸기 때문에, 저의 거듭된 답변이 필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늘 발표문을 보니 김정은이 미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한반도의 완전 비핵화 의지를 피력했다고 했다. 김정은과의 회담이 6·12 미북 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나. 남은 변수는 무엇인가?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을 어제 다시 한 번 분명하게 피력했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불분명한 것은 비핵화 의지가 아니라, 자신들이 비핵화할 경우에 미국에서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체제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것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지 대한 걱정이 있다고 한다. 반면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할 경우 적대관계를 종식할 뿐 아니라 경제적 번영까지도 줄 수 있다는 의사를 분명히 피력했다. 저는 양국간 각자 가진 이런 의지들을 전달하고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서 상대방의 의지를 확인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6·12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릴 것인지 여부는 지금 북미 간 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 협상이 곧 시작될 것으로 안다. 그 실무협상에는 의제에 관한 협상도 포함돼 있다. 이 의제에 관한 실무협상이 얼마나 순탄히 잘 마쳐지느냐 따라서 6·12 정상회담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 북미 양국간에 상대가 무엇을 뭔하고 있는지 분명히 인식하는 가운데 회담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실무 협상도, 6·12 본회담도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다고 한 판단의 근거는 무엇인가. 어제 회담에서 그와 관련한 김정은 워딩을 소개해달라. 또 북한이 단계적, 동시적 비핵화 해법을 말해왔는데 그와 관련된 진전된 내용이 있나.

“그것과 관련해 여러차례 설명 드렸고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김정은을 직접 만나 확인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 비핵화에 대해서 뜻이 같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실현해갈 것인가라는 로드맵은 양국간에 협의가 필요하고 그런 과정이 어려울 수 있다. 그 로드맵은 북미 간 협의할 문제기 때문에 제가 제 생각을 앞질러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

-여러차례 북한이 비핵화 의지 표명했다고 하는데 북한이 CVID를 수용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한 적이 없다. 문 대통령이 생각할 때는 북한이 CVID를 수용할 것으로 보나?

“북한 비핵화 의지에 대해선 거듭 말씀드렸기 때문에, 저의 거듭된 답변이 필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북미 간 정상회담을 하려면 그 점에 대한 상대의 의지를 확인한 후에 회담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데, 북미간 회담을 하고 실무협상을 한다는 것은 미국에서도 북한의 그런 의지를 확인한 것 아닌가 싶다. 혹시라도 확인 과정에서 미흡한게 있었다면 실무협상 과정에서 분명히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본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남북 정상회담 만남에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하다. 지난 목요일부터 상황이 스펙타클하게 진행됐는데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소통했나.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모든 노력은 한편으로 남북관계 개선 시키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것이다.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저는 미국, 북한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할 것이다. 최근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고 어제 김정은과 다시 회담을 했다. 어제 김정은과 회담을 통해 논의된 내용들은 아시는 바와 같이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말씀드린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참고하고 김정은을 만났는지 궁금하다. 혹시 전화로 남북미 3자 대화를 하는 것을 생각해봤나.

“뭐.. (웃음) 핫라인 통화는 즉각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통신 회선이 구축돼야 한다. (핫라인은)아시는 바와 같이 남북 간에 최근 개설됐고, 북미 간에도 앞으로 구축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마도 그런 남북미 3국간의 핫라인 통화를 개설할 정도까지 가려면 사전에 남북미 3자간 정상회담부터 먼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 그런 기대를 갖는다.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을 통해 종전 선언이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의문에 대해 한 가지 말씀 드리겠다. 어제 논의한 내용을 어제 바로 발표하지 않고 오늘 발표한 것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북측은 북측 형편 때문에 오늘 보도할 수 있다면서 우리도 오늘 발표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해왔다. 그래서 어제는 회담 사실만 공개했고, 논의한 내용은 오늘 이렇게 제가 따로 이렇게 발표하게 됐다는 점에 대해 양해 말씀 드린다.”

2018-05-27T21:37:07+09:00Sun 27 May 2018 9:36 PM|

LG 트윈스

초등학교 1학년즈음 잠시 OB팬이었던 시절을 제외하고선
그 이후로 34년째 프로야구는 MBC청룡, LG트윈스의 팬이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시간만 나면 중계방송을 본다.
지면 속상해서, 하이라이트 동영상은 보지 않는다.

부산에서 퇴근하고 숙소로 가는 조용한 길을 걷다가
휘파람 또는 작은 목소리로 LG트윈스가 이긴 날 관중들이 부르는 “승리의 노래”를 따라 불러보곤 한다.
고려대 응원가를 빌려온 것인데 부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번주중에 LG트윈스가 부산으로 온다.
유니폼도 모자도 하나도 없지만
화, 수요일 모두 좌석 예약을 했다.

즐거운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2018-05-27T00:32:32+09:00Sun 27 May 2018 12:32 AM|

Trump cancels Kim summit

아 역시 트럼프가 협상의 고수라는게 느껴지는게
상대에게 가장 곤란하고 아픈 수를 두었다.

2018-05-25T01:26:37+09:00Fri 25 May 2018 1:26 AM|

해운대에서 석가탄신일

징검다리 휴일인 오늘은 서울로 가지 않았다.
왔다갔다 피곤하고 교통비로 소모하느니
차라리 하루 숙박비를 내고 부산에 머무는게 나았다.

맨날 부산 시내에만 있다보니
해운대, 광안리와 같은 바다에 갈 일이 없어서
오늘은 잠을 충분히 잔 후 해운대로 갔다.

점심 때 해운대에 위치한 동성장이라는 곳에 미리 예약하여 스시를 먹었는데,
서울이었다면 65,000원으로는 먹을 수 없는 참 좋은 스시를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나중에 가족이나 친한 사람이 오면 같이 가야지.

마침 모래축제가 시작하고 있어서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되었다.

새로 산 노트북을 설정 잡느라 해운대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왔다.

머릿속은 굉장히 복잡하고
마음도 답답했지만
그래도 잠깐의 쉼표가 있는 것은 참 좋았다.

2018-05-22T22:54:22+09:00Tue 22 May 2018 10:54 PM|

평화, 새로운 시작 (?)

평화스러운 중고나라에서 양아치 사기꾼에게
1번 당하면 실수이지만
3번, 8번 당하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당한 녀석이 바보인거다.

대통령이 평화, 통일 설레발 칠 때에
난 알아봤다.

아, 이건 또 위장이구나.

이건 상식적으로 알 수 있었다.
북한의 태도가 왜 올해 들어서 갑자기 바뀌었을까
정말 그들이 개과천선하고 평화를 갈구하는 마음으로 각성한 것일까
잠시 생각해보면 누구나 답을 얻을 수 있었는데
외면하고 있었을 뿐이다.

“평화, 새로운 시작”
이 얼마나 어이없는 헛소리인가
그 평화?는 한달도 가지 않았다.


△North Korea’s About-Face? It’s a Return to Form=뉴욕타임스 기사 제목입니다. 갑작스러운 변화, 돌변을 ‘about-face’라고 합니다. ‘Return to form’은 스포츠 기사에 많이 나오는 표현인데 (부상이나 슬럼프를 딛고) 원래의 좋은 상태로 돌아가는 겁니다. ‘북한이 돌변한 거라고? 아니야, 원래 상태로 돌아간 것뿐이야’라는 뜻입니다. 원래 상태란 회담을 막판에 파기하고 상대로부터 양보를 받아내는 오랜 전통의 북한식 협상술을 말합니다.

△North Korea’s bluff should be a White House wake-up call=워싱턴포스트 사설 제목입니다. 북한의 태도를 ‘bluff’라고 했네요. 진짜 회담을 파기할 마음은 없으면서 허세에 가깝다는 거지요. 허풍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회담을 취소하겠다는 북한의 위협은 지금 노벨 평화상 수상 꿈에 빠져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이제 일어나라’ ‘꿈 깨라’라는 모닝콜(wake-up call)이 될 것이라는 뜻이지요.

△North Korea plays chicken=위클리스탠더드라는 잡지의 팟캐스트 방송 제목입니다. ‘Play chicken’은 ‘담력, 배짱을 겨루다’라는 뜻입니다. 그동안 북한은 미국인 억류자 석방 등 이런저런 양보 조치를 내놓으며 뒤로 물러서는 듯했습니다. 그러더니 ‘북-미 정상회담 재고’라는 발표 한 방으로 다시 치킨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북한 비핵화를 두고 펼치는 트럼프-김정은의 담력 게임이 볼만합니다.

△‘Think twice’ before you ‘Thunder’=블룸버그 기사 제목입니다. 북한의 발표 내용을 제목으로 뽑았습니다. 발표 내용을 보면 미국과 한국에 ‘다시 한번 생각하는 게(Think twice) 좋을 거야’라고 경고하는 겁니다. 무슨 경고냐 하면 ‘Thunder’에 대한 겁니다. 여기서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한미 연합 공군훈련 ‘Max Thunder(맥스선더)’를 하기 전에 재고하라는 겁니다. 두 번째는 ‘thunder’(천둥치다)라는 단어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은 북한에 일방적으로 핵을 포기하라고) ‘호통 치기 전에’ ‘쾅쾅 퍼붓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하는 게 좋을 거라는 뜻입니다.

2018-05-22T10:56:34+09:00Tue 22 May 2018 10:56 AM|

샤오미

회사용 폰을 잃어버린 후에 급하게 예전에 사두었던 윈도우폰 (루미아 650)을 꺼내 들었지만
카카오톡도 안되고 해서 결국 안드로이드폰을 급하게 구했다.

샤오미폰을 또다시 하나..새것같은 중고로 부산에서 구매를 했는데 놀랄 노자다.

샤오미에서 처음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홍미(Redmi) 노트 5 라는 중급모델이다.
가격은 20만원대.

아이폰X 등 선도 업체 제품들의 디자인을 베꼈지만
굉장히 세련되었고 설정 부분은 삼성, LG를 앞서기도 한다.
삼성, LG의 플래그십도 샤오미의 이 20만원짜리 폰보다 미세하게 앞서는 정도다.

왜 개도국에서 삼성의 점유율이 떨어지는지 이해가 되었고
가까운 장래에 이 폰들이 삼성, LG를 추월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8-05-21T21:27:41+09:00Mon 21 May 2018 9:13 PM|

손금

사주를 본 적은 있지만
손금은 본 적이 없다.

금요일에 저녁 약속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손금을 잘 보신다는 분에게 손을 내어보이게 되었다.
(좀 어색하긴 했다)

그분은 눈이 동그랗게 뜨더니 나에게
머리가 굉장히 좋으신 분이군요. 라고 하더라.

10년전에 피곤한 상태에서
정신과에서 검사했을 때 기준 IQ 130이었는데
그정도는 멘사에는 턱없이 못미치지만 1년에 한번 정도 나오는 수준이긴 하다고 하니
나쁜 것은 아닐테지만

나의 경우 70세가 되어도 20대의 지력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원래 연구나 학자, 공무를 했어야하는 사람인데
본인은 의도한 것이 아니지만 재물이 쌓이는….사업운(=재물운)이 있다고.
=> 조금 희망적이었다.

그러면서 걱정이 되는 부분은
나는 하얀 옷을 입는 사람이고, 그 옷에 때가 묻고 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한다는 것인데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묻을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갔으면 조언을 해주셨다.
그 점은 정말 맞다.

p.s. 회사를 그만둔 이후 내가 더 좋아졌다/편안해졌다는 얘기를 건너 건너들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회사를 그만두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에 대한 생각과 자세가 달라졌다.

2018-05-20T01:31:08+09:00Sun 20 May 2018 1: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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