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29cm라는 쇼핑몰(셀렉트샵)의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몇번 호기심에 들어는 가봤으나
이번에 처음 오바사이즈 티셔츠 구매를 해봤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꾸며놓았다는 점 정도를 제외하면
나는 왜 이 사이트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지 잘 이해가 안되었다.
내가 젊은 층(?)이 아니어서 그런건가.
p.s.
기껏해야 1만원 안팎의 유니클로 티셔츠만 사입은 나에게
알지도못하는 브랜드의 4-5만원짜리 티셔츠 가격은 거부감이 든다.
어차피 오래 입지도 못할 것인데 왜 이렇게 비싼 것이지 싶었다.
이 역시 내가 나이가 들어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