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계산서 업무
1인 법인에서 세금계산서를 동일 금액으로 반복 발행하는 일이 있었는데
매월 지정된 날짜에 홈텍스에서 발행하는 것이 귀찮았었다.
반복 발행하는 서비스가 간혹 있기는 한데 유료였다.
(홈텍스는 왜 이런 서비스 개발 안하는지 모르겠다)
하여간 볼타 라는 서비스가 새로 생겨서 보니
월 3건까지는 무료로 반복 발행이 된다.
쓸데없는 시간 낭비에서 해결되어 무척 기쁘다.
1인 법인에서 세금계산서를 동일 금액으로 반복 발행하는 일이 있었는데
매월 지정된 날짜에 홈텍스에서 발행하는 것이 귀찮았었다.
반복 발행하는 서비스가 간혹 있기는 한데 유료였다.
(홈텍스는 왜 이런 서비스 개발 안하는지 모르겠다)
하여간 볼타 라는 서비스가 새로 생겨서 보니
월 3건까지는 무료로 반복 발행이 된다.
쓸데없는 시간 낭비에서 해결되어 무척 기쁘다.
방콕에 콘도를 보러 갔다. 2박 일정 이었다.
다른 나라의 거주 공간에 들어가본 적도 거의 없고
렌트를 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은 전혀 없어서
내성적인 성격에 망설여져서
밖의 모습만 보고 갈까 까지도 생각했다가
그래도 용기를 내어 시큐리티에 설명하고 1층 로비에서 안내받아서 돌아봤다.
월세 60~80만원 정도의 1베드룸 콘도였는데
시설이 매우 훌륭했다.
조용히 책 읽고 음악 듣고 공부하면 될 것 같다.
새로 옮긴 사무실은 신축 지식산업센터이고
아직 입주가 1/5도 안되어서 주중이나 주말이나 텅 비어있다.
주차하기도 편하고
화장실 사용에도 부담이 없다.
의외로 가장 좋은 점은
구청과의 협상 과정에서 대지에 개방 공간을 꽤 넓게 마련했는데
흔들 의자(그네)가 있어서
가끔 간식을 들고 의자를 흔들면서 생각을 하다 온다.
점점 마음에 들고 있다.
다음주 방콕애 2박 일정으로 간다.
봐두었던 콘도를 임장(?)하는 것이다.
방콕 시내에서는 동떨어진 곳인데
대신 큰 쇼핑몰이 있어서 자급자족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사실 방콕 시내에 굳이 있을 필요도 없기는 하다.
지난 총선 결과를 봤을 때부터
“각자도생” 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당장은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한발 물러서서 큰 그림을 보면
사실 우리나라의 미래는 정해져 있다. (몰락)
가속페달을 밟느냐 감속페달을 밟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박정희와 같이 선구적인 지도자가
과감하게 사회 구조 개혁을 단행하고
강력하게 경제성장 드라이브를 걸지 않는 이상
미래를 바꾸기 어려워.
우리나라의 4류 정치판에서는
그런 인물이 없기도 하고
그런 사람이 있다 해도 포퓰리즘에 절여지고 선동 잘 당하는 국민들에 의해 투표로 뽑히지 않아.
그냥 받아들이고 각자 자기 앞가림 잘 하고 살자.
걱정한다고 바뀌지않는 것에 감정 쏟지말고.
Kings of Convenience가 이번 2025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온다고 들었을 때에
꼭 가고 싶었는데 티켓 가격이 1일이 18만원이나 되어서 포기했다.
유튜브로 그 live 영상을 보고 있는데
전주만 듣고서도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곡 3위 안에 들어갈 것 같다. 어쩌면 최고일지도.
그정도로 좋아하는 곡이다.
나도 영업이 가장 힘들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행동에 옮기게까지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특히나 내성적인 성격에는 더더욱 어려웠다.
440억달러 자산가 켄 그리핀이 영업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건네는 조언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440억 달러의 자산가이자 미국 헤지펀드 업계를 대표하는 시타델의 CEO인 켄 그리핀이 “모든 기업의 성공 비결은 영업 능력”이라고 단언했다.
이 억만장자 헤지펀드 창업자는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 MBA 과정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초기 투자자를 방문했을 때 선물가게에서 본 <누군가는 팔아야 우리가 먹고 살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액자를 회상했다.
그리핀은 학생들에게 “10달러짜리 이 장식품이 내 경력의 깨달음의 순간이 됐다”며 “당신은 항상 무언가를 팔고 있다. 영업이 싫다면 조언하건대 그냥 받아들여라”라고 말했다.
그는 Z세대 창업자들에게 젊음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20대에 최악의 시나리오가 뭐겠나? 그리 나쁘지 않다. 20대에는 위험을 감수하기로 결심했다. 잃을 것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영업하다 보면 거절을 피할 수 없지만 값진 교훈이 된다”고 덧붙였다.
56세의 이 성공한 금융인은 신입 채용 시 중요하게 보는 세 가지 특성으로 “지성, 적성, 소통능력”을 꼽았다.
“적응력이 성공하는 창업자와 그렇지 못한 이들을 가릅니다. 어느 시대나 창업자는 그 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사람이었죠.”
그리핀은 자신의 헤지펀드가 오래 생존할 수 있었던 비결로 ‘협업’을 꼽았다.
“시타델은 팀 스포츠입니다. 누구나 부진한 날, 부진한 주, 부진한 달이 있기 때문에 회복력을 만들어내는 뛰어난 파트너들이 있어 매우 운이 좋은 편입니다.”
이러한 팀 접근 방식은 성과로 이어졌다. 시타델은 1990년 이후 약 740억 달러의 순이익을 창출하며 역대 가장 수익성 높은 헤지펀드로 기록됐다.
실리콘밸리에서 월가에 이르기까지 성공한 거물들은 하나같이 켄 그리핀과 비슷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크 큐반은 창업자들에게 “고객에게 팔려가지 말고 고객에게 팔라”고 조언하며 “매출 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것이 첫 수백만 달러를 번 이후에도 부자로 남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한다.
제프 베이조스는 1995년 60번의 거절 끝에 22명의 투자자를 설득해 아마존의 20%를 100만 달러에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여전히 이 과정을 “내가 해본 것 중 가장 힘든 일”이라고 회상한다.
문득 생각해보니
나와 비슷한 연배이거나 나와 비슷한 시기에 사회에 진입한 사람들 중에서
프로페셔널 펌에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파트너”가 되었다.
컨설팅 펌에서는 “시니어 파트너”가 된 사람들도 많다.
나를 돌아보았다.
나는 그들만큼 성장했는가, 그들만큼 통찰력이 있는가, 나는 성장하고 있는가?
1. 성장의 역설 (The Growth Paradox)
성장은 생각보다 훨씬 오래 걸리지만, 일단 시작되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일어난다.
2. 설득의 역설 (The Persuasion Paradox)
가장 설득력 있는 사람들은 논쟁하지 않는다. 대신 관찰하고, 듣고, 질문한다. 덜 논쟁하고, 더 설득하라.
3. 노력의 역설 (The Effort Paradox)
무언가를 쉬워 보이게 만들려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4. 지혜의 역설 (The Wisdom Paradox)
“내가 더 많이 배울수록,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더 깨닫게 된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5. 생산성의 역설 (The Productivity Paradox)
더 오래 일할수록, 더 적은 일을 해낸다.
6. 속도의 역설 (The Speed Paradox)
빨라지려면 느려져야 한다. 속도를 늦추면 행동을 신중하게 할 시간이 생긴다.
7. 돈의 역설 (The Money Paradox)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을 잃어야 한다.
8. 뉴스의 역설 (The News Paradox)
뉴스를 더 많이 소비할수록, 덜 잘 알게 된다.
9. 이카루스의 역설 (The Icarus Paradox)
이카루스는 날개를 만들었지만 태양에 너무 가까이 날아가서 날개가 녹아 죽음에 이르렀다. 성공을 만드는 것이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10. 실패의 역설 (The Failure Paradox)
더 많이 성공하려면 더 많이 실패해야 한다.
11. 축소의 역설 (The Shrinking Paradox)
성장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축소해야 한다.
12. 토니 로빈스의 역설 (The Tony Robbins Paradox)
투자에서 자신에게 경쟁 우위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의지가 궁극적인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
13. 죽음의 역설 (The Death Paradox)
진정으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죽음을 알아야 한다.
14. 거절의 역설 (The Say No Paradox)
덜 받아들이고, 더 많이 성취하라.
15. 대화의 역설 (The Talking Paradox)
“우리에게는 귀가 두 개, 입이 하나 있으니 말하는 것의 두 배만큼 들어야 한다.” – 에픽테토스
16. 연결의 역설 (The Connectedness Paradox)
더 많이 연결될수록, 덜 연결된다.
17. 통제의 역설 (The Control Paradox)
더 통제하려 할수록, 덜 통제된다.
18. 찾기의 역설 (The Looking Paradox)
찾고 있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찾는 것을 멈춰야 할 수도 있다.
19. 지속적 변화의 역설 (The Constant Change Paradox)
“변화를 멈추면, 끝난 것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20. 두려움의 역설 (The Fear Paradox)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종종 우리가 가장 해야 할 일이다.
보스턴 레드삭스 알렉스 코라 감독이 최근 딸의 대학 졸업식 참석을 위해 경기를 빠졌는데
이 결정에 대한 비판/항의가 뒤따랐으나
감독은
“이건 내 직업이지, 내 인생이 아니다” 라고 답했다는데
정말 맞는 말이다.
삶을 살면서 직업을 위해 인생을 포기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