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

지하철역에 있는 스마트 도서관 (키오스크)를 이용하기 위해서
영등포구 구립 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했다.

그리고 나서 사무실 근처의 “작은 도서관”에 방문하여 정회원으로 변경했는데
잠시 이 “작은 도서관”을 둘러보니

생각보다 많은 좌석이 구비되어 있어서
조용히 책을 보거나 공부하거나 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조만간 여기서 더위를 피해 일을 해볼 생각이다.

꽤 오랜만에
내가 낸 세금이 올바른 방향으로 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