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오늘 점심 약속을 익선동에서 예전 회사 동료와 했다.

종로3가역은 많이 가봤는데
그 익선동은 처음 들어가본다.

내가 예상했던 종로3가의 모습과 많이 다른 한옥 마을이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내가
이런 곳을 처음 와본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고 안타깝기까지 했다.

앞으로는 시간이 닿는대로 서울 곳곳을 다녀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