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오마하에서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시카고에 왔다.

시카고는 이번에 평생 세 번째 인듯 하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라고 하지만
다운타운만 다녀서 그런지 그러게 크다 못느꼈는데
일직선으로 쭉 뻗은 도로들을 보면 규모가 짐작되긴 한다.

대표적인 미술관인
Art Institute of Chicago은 뉴욕 박물관과 미술관의 축약 버젼이었지만
나름대로 볼만 했다.

참 좋은 세상이다
인터넷만 연결되어있으면
전세계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