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시회를 보다가
도쿄 에비스에 있는
도쿄 사진 미술관에서
Robert Capa라는 전쟁 사진작가의 사진전을 보았다.
(정말 유명한 사람일텐데 난 처음 알았다)
1930~1950년대 세계 곳곳의 전쟁 사진을 찍었던 사람이었다.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노르망디 상륙작전 사진이 있다.
1954년에 베트남에서 사진 촬영 중 지뢰를 밟아 사망했다.
지금으로부터 80~90년전 사람들, 그리고 모두가 전쟁중에 또는 나이가 들어서 사망한 지금을 떠올리며
나의 삶에 대해서도 잠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난 무엇을 남기고 떠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