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사진

몇 달만에 도쿄에 다시 왔다.

입국 시스템이 조금 바뀌어서
입국자를 A, B, C 등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보이고
나는 A이어서 (아마 단기 관광객이었겠지)
일사천리로 끝났다. 심지어 세관에서도 자동문으로 통과했다.

10일 일정으로 온 도쿄는 목적이 사진이었다.

둘째 날부터 예전에 샀던 흑백 카메라를 들고 거리를 돌았다.
첫 사진을 찍는데 기분이 좋았다.
난 정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다시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