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휘성님이 생을 마감했다는 뉴스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2003년은 휘성의 해였다.

휘성의 With me는 지금도 나의 유튜브 뮤직에서 favorite으로 남아있고 종종 듣는다.

그 곡을 들으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

폐지를 줍는 부모에서 태어나 가난한 삶을 살다가
20대 초반에 대중의 사랑을 받고
이후에 우울증 등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지만
약 했다고 비난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을 정도로 안타까운 사람이었다.

휘성님,
거기서는 마음 아프지 말고 평안하게 살길 바랍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