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무슨 아이돌이 있다는 정도는 알지
자세한 것은 모른다.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에 대해서도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그녀가 “초역 부처의 말”이라는 책을 읽고
자신을 사진 찍으려는 팬이 보이자
팬의 카메라를 가리고 있던 경호원에게 잠시 비켜달라고 하고
윙크하며 포즈를 잡아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 사람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할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