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의 문제
얼마전에 링크드인에
컨설팅 펌의 파트너가 신문에 기고한 칼럼이
자랑스럽게 소개가 되었기에
읽어보고선 깔깔 웃었던 기억이 있다.
그냥 아무말 대잔치였기 때문이다.
내용도 없고 실속도 없고 그냥 의미없는 글자의 나열들이었다.
위의 사진도
어느 컨설팅 회사 파트너가
컨퍼런스에서 제시한 내용인데
내용도 추상적이고 일반적이거니와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알 수가 없다.
사업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그냥 좋은 말 엮어서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훈계두는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걸 설마 통찰력(insight)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나는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다.
난 컨설팅도 있어봤고, 사업도 해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