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삶이 부러운가

문득 생각해봤다.

내가 회사에 남아서 만약 파트너까지 되었다면
지금 내 전재산 이상을 매년 벌었을텐데 (세전)
다시 돌아가도 떠나는 선택을 했을까?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그 답은 언제나 같다.

난 그 삶이 부럽지 않았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지금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