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트렐로와 작별

회사를 매각한 후에도 회사에서 쓰던 트렐로는 그대로 두었는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5개월을 더 기다렸다가 이번에 삭제했다.

삭제하기 전에 내가 주로 쓰던 “입찰”이라는 보드를 스크린샷으로 남긴다.

빼곡히 들어찬 입찰건들을 생각하면 눈물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