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도시별로 차이점

이번에 부모님 가이드를 하면서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을 짧은 기간에 압축적으로 그리고 천천히 돌아다니다보니

각 국가/도시의 차이점이 두드러지게 보이고
개인적인 선호도 변화도 생기는 것 같다.

이탈리아는 예전에도 안좋아했지만 지금도 그냥 그렇다.

스위스는 공기 참 좋고, 화장실도 사용이 편리한 점을 제외하면 고물가로 인해 살기에는 부담이 간다.

프랑스 파리는 부분적으로 개선을 꾀하는 부분이 좋지만, 발전에 있어 cap이 걸려있는 느낌이다.

영국 런던은 예전에는 막연히 기피했는데, 오면 올 수록 더 친근감이 든다. 서울과 비슷한 점도 있다.
언어(영어)가 편해서인 것 같기도 하다. 물가도 한국이 하도 올라서 이제는 그다지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