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낸 회사 근황

매각한지 3개월이 지나서

기존부터 대표이사이던 분과 통화를 했는데

아직 임대차 기간이 남았음에도 본사를 좋은 사무실로 이전하게 되었고
서울에는 사람을 더 뽑았으며
자본금을 1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증자했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매수인이 사업의 미래를 좋게 보고 크게 결정을 했구나 싶었다.
주인을 잘 만났다 싶었다.

떠나보낸 회사가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니라
확장,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