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잠실야구장에서 프랭크 버거라는 음식점 앞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다 보니
프랭크버거 매장 TV에서 먹방 유튜버 쯔양이
프랭크버거 20개를 먹는 영상을 틀어주고 있었다.
어차피 난 먹방 유튜브 채널 아예 안보지만
버거를 먹을 때 맛있는 척하는 인위적인 표정을 보면서
저런 방송은 봐줄 필요가 없구나 느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 시켜놓고 먹은 것도 아니고
돈 받고 많이 먹으며 맛있다는 표정 짓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저건 먹방이 아니라 그냥 광고이고, 식재료 낭비이며, 위장 학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