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거래처의 전화

머리를 아프게 했던 예전 거래처에서
일요일 밤 9시에 전화를 걸어왔으나 안받았다.

월요일 다시 전화가 왔길래
회사를 매각했다는 말은 안하고
저는 몸이 안좋아서 대표이사에게 전화드리라고 하겠다고 문자로 답했다.

이제는 이런 전화를 안받아도 되니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