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 순례
점심을 사무실 근처 지식산업센터 지하에 있는 아워홈 구내식당(6천원)에서 해결한 이후에는
요즘은 날이 더워
북카페를 가보기로 마음먹고 다니고 있다.
며칠전엔 여의도의 두 곳을 가봤고
어제와 오늘은 합정역 부근의 두 곳을 가보았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여의도는 단정한 직장인의 분위기라면
합정역은 보다 젊고 힙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다.
디자이너, 개발자들이 많이 있다.
사람들 사이에 뒤섞여 일을 하는 기분이 묘하고 긍정적이다.
저녁은 예전 구글맵에 저장해놓은 곳을 한 곳씩 가는데
일석이조인 것 같다.
당인동은 사실 거의 처음 가본 것 같다.
새로운 곳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