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작업

회사 일의 마지막 남은 일로서
항소이유서를 써야 하는데

너무너무 쓰기 싫다.

그동안 내 마음을 괴롭혔던 것이어서
결국 쓰긴 해야겠지만
어쨌든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