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무의미, 무가치 하다.
유튜브를 보면
시장을 예측하려드는 자칭 전문가가 많다.
난 반문하고 싶다.
주식 종목 하나의 미래도 맞추기가 어려운데
이들의 집합체인 시장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냐고
이런 유튜버나 자칭 전문가들의 논리를 보면
A이니 B가 일어날 것이고, B이니 C가 일어날 것이고, C이니 D가 일어날 것이라는 식의 논리를 펴는데
다 틀렸다.
시장 지수는 수만, 수십만 개의 변수가 초단위로 가중치가 달리 적용하여 움직이는
복합방정식의 결과물인데,
단지 몇 개의 가정적인 변수만으로 시장이 이렇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아예 틀렸다.
날고기는 IB에서도 결국 연말 S&P 500 추정치를 못맞추는데
일개 유튜버가 막연한 감으로 시장을 예측한다?
글쎄, 나는 아예 무시한다. 관심도 없다.
사실 나는 시장에서 주목하는 고용지표, 인플레이션 등에도 별 관심이 없다.
그런 것에 베팅을 애당초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을 바꾸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고, 잠도 잘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