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이라는 단어
운전하다 생각해봤는데
나는 우리나라에서 자주 쓰이는 “상생”이라는 단어를 무척이나 싫어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나라에서 “상생”은
쟤 사정이 어려우니까 원칙이나 법 어겨도 좀 봐줘
있는 니가 좀 더 내놔
정도로 쓰이는 것 같다.
법치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흔드는 일이다.
복지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 과감하게 쓰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기회의 평등이 주어져야한다는 점은 100% 동감하지만
게임의 룰을 깨고
열심히 일한 사람의 의욕을 꺾는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