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식 볼 때 제일 재미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난 주식 뭐 살까 생각하고 검토하고 그럴 때가 제일 재미있다.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생각의 구조를 맞춰보고 예상해보는 그런 과정 자체를 난 좋아하는 것 같다.

예전에 일로서 투자를 검토할 때와는 다르다. 그때는 해야했으니 했는데, 지금은 내가 원해서 즐겁게 하고 있다는 점이 다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