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지쳤다. 쉬고 싶다.

주7일 365일 설날과 추석 당일 빼고 매일 일한지 6년이 다 되어간다.

이제 지친 것 같다.

너무 힘이 든다.

연말이라 회사 입찰도 많은데
성공률도 낮아서
내 소중한 시간을 쏟아붓는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견디기 어려운 수준의 스트레스와
한계에 부딪혔다는 생각이 든다.

이를 어찌 해야하나.

그냥 다 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