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것 같다.

사업한지 만 6년이 다 되어가고

많이 아니 아주 지친 것 같다.

겨우겨우 버티는 것 같은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작년말에는 우울증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우울증이라기보다는 무기력하다.

해결할 일/문제도 너무 많고 걱정거리도 너무 많다.

시간을 투여한다 해서 해결될 일일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