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첫경험
전기차 충전할 때 앱에서 NFC로 카드 인증해본 적은 있는데
이번에 파리에 와서 지하철 10회권을 앱에서 결제하고
이게 과연 될까, 안되면 어쩌지 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스마트폰을 개찰구에 대어보았는데
통과 사인이 나오는 동시에 앱에서도 1회권 차감되는 것을 보고
신기함에 들떴다.
나도 그간 나름대로 IT쪽은 빨리 경험해왔다 생각했는데
NFC는 처음이라 스스로도 대견하다 느낀다.
파리에서도 까르네(종이, 10회권)이 19.1유로였는데
모바일 까르네(10회권)은 16유로대에 파는데
결국 종이 티켓 제작 비용을 아낀 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