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거주에 대해서

언젠가 여건이 되면

EU 시민권을 받아서 한국 국적을 버릴까도 생각해보았는데,
5월 그리고 이번 11월에 유럽에 와서 느낀 점이
여기서 국적을 취득해서 살면 안되겠다는 것이었다.

한 달 살기 또는 영주권 정도는 취득해도 괜찮겠다 생각이 든다.

그런데 유럽에서 사는 것이
국가간 이동 자유성
그리고 식재료 물가가 낮다는 점 외에는 내가 보기엔 메리트가 없어보였다.

아무래도 한국에 너무 익숙해져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