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킹에서 유용한 힙백

파타고니아에서 세일을 할 때에 사두었던 힙백을
스위스에 오면서 가져왔다.

배낭은 어깨에 무리가 가기도 하지만
힙백은 어깨가 편해서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는데

오늘 첫날 힙백만으로 다녀보니 매우 만족스럽다.

11L로 다소 큰 힙백인데
500ml 물 2병과 바나나 2개와 휴지 등이 다 들어가고도 남는다
그리고 양쪽에 스트랩에 딸린 주머니 2개에는 보조배터리를 넣을 수 있다.

앞으로 하이킹할 때에 유용하게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