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이 된 보육원 아이들에게

5월 기부는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을 했다.

SK행복재단에서 3가지를 제안해왔다.
보육원에서 과자, 과일 등이 2건
그리고 보육원을 졸업하는 여자아이 2명이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요청한 1건

고민을 하다가
후자를 선택했다.

요청한 물품은
나이키 슬리퍼와 후드티, 립글로우, 메이크업 쿠션들이었다.

사연을 읽어보았는데
이제 막 만 20세가 된 이들에게는 과하다 싶은
명품으로 분류되는 브랜드도 있어서 고민했으나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을 하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기는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