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기차여행

어제 밤 페이스북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글을 발견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인생은 기차여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첫역의 텅빈 객실에 앉아서 여행을 시작하면 여러 사람들이 탔다가 내린다.
어떤 사람은 정답고 어떤 사람은 불편하다.
세상의 온갖 처음 보는 풍경들이 지나가며 가끔 지나간 역들을 세어본다.
종착역이 다가올수록 객실은 다시 비어가고 언젠가 기차는 멈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