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가 좋아지려 한다
사무실 옮기고 1주일이 지났다
아직 사무실 짐 정리가 다 되지 못해 어수선하긴 한데
저녁을 먹으러 나왔는데
이 지역의 장점이 보인다.
원래 매입하려고 했었는데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낀다.
1. 바로 앞에 전통시장이 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음)
2. 옆 아파트 지상에 상가가 잘 갖추어져 있고, 지하에는 수퍼마켓도 있다
3. 길 건너에 우편취급소가 있다
4. 5분만 걸으면 영등포 신세계 + 이마트가 있다
5. 역시 5분 거리에 롯데마트가 있다
6. 킥보드를 타고 가면 코스트코 양평점이 있다.
7. 강남 대비 물가가 낮다. 옛날 통닭도 1마리 1만원이고, 새벽 5시까지 하는 피자가게도 있다.
8. 교통도 꽤 좋다. 여의도, 공항, 시내 들어가기 다 좋은 5호선이 연결되어 있다.
9. 밤에 집으로 차를 몰고 가면 정확하게 7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