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의 날

부당해고구제신청에서
초심(지방노동위)에서 이겼는데
재심(중앙노동위)에서 졌다.

황당하고 암담하고 슬프고 화난다.

행정법원에서 또 싸워야하다니
내 에너지가 또 소진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