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
얼마전에 문자가 와서
용산 아이파크몰에 7,000포인트가 있는데 곧 사용기한이 만료된다는 것이다.
아마 무슨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가 있었나보다.
여의도 간 길에 버스타고 용산역에 가서 (한 번에 가는 버스노선이 있었다!)
비빔밥 9,800원짜리는 2,800원만 내고 먹었다.
이에 올해부터 하고 있는 1만원과 2,800원의 차이인 7,200원은
증권사 CMA로 보냈다. 월요일에 ETF를 사겠지.
말하자면 현대산업개발이 나에게 ETF 사준 셈이다.
소소한 행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