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 탐방
등산과 러닝(&워킹)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옷을 좀 사려고 + refresh하려고
설 연휴 전후로 아울렛을 4군데 가보았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
W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나이키가 의류 20% 할인을 했고,
아디다스는 오후2시~5시 사이에 전품목 30% 할인을 했다.
예전 롯데 아울렛 파주점이 부근에 위치한 신세계 아룰렛보다 많이 부족했던 점에 실망을 해서
롯데 아울렛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후에 지은 기흥점, 이천점을 보면서
외국자본과 제휴하여 포맷이 정해진 신세계 아울렛보다 더 나은 점이 보여서
롯데가 각성하고 작정해서 만들면 다르구나 감탄도 했다.
가을과 겨울에 입을 상의, 하의를 골고루 샀다.
예전같으면 쳐다도 안봤을 트랙용 자켓도 눈여겨 봤다.
한아름 샀는데 패딩 하나 값도 안한다.
아울렛 판매가는 인터넷 최저가와 비슷했는데 여기서 20~30% 추가 세일을 하니 확실히 가격차이가 났다.
LVMH 회사(주식)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정작 나는 명품 의류/잡화는 앞으로 평생 입거나 가지고 다닐 일이 없다. 그런 것에 의미를 두지 않은지 꽤 되었다.
그러니 선택의 폭이 넓다.
이제 걷고 달리고 오를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