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표출을 자제하기
사실 나 자신은
결론을 내리기까지
검토할 노력과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한번 결론을 내리면 잘 안바꾸는 편이다.
확고하다고도 볼 수 있겠다.
그렇다보니 그렇게 굳어진 내 생각을 외부에 말하면
외부에서는 내 학력과 경력과 경험 때문에
생각이 강하다고 비춰질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내 생각을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로 바꿀 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내 생각을 가급적 외부에 보여주는걸 자제하기로 했다.
허허 웃고 주로 듣고 맞장구쳐주고 수긍하고 공감하고 그렇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