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Gun: Maverick

난 탑건 세대는 아니다.
(나랑 동갑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탑건에 향수가 있네 이런 얘기하는 것 보고 어이가 없었다.
탑건이 나왔을 때 우리는 초등학교 3학년이었거든?)

사실 그래서 탑건1도 안봤던 것 같다.

그러다 이번에 장안의 화제인 탑건2를 4DX로 보았는데
전동 시트로 즐긴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도 인상적이었지만
등장인물인 발 킬머(아이스맨)가 한 말이 가장 인상에 남았다.

It’s Time To Let Go.

내 현실에 비추어보아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