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식사

부모님과는 항상 자영업 가게를 보느라
두분 모두와 점심 한끼 먹기가 힘이 들었고
가족행사가 있다고 해도
바로 아버지는 식사를 마치자마자 잠시 맡겨둔 가게를 보러 가시곤 했다.

아버지가 은퇴한 후
아버지, 어머니와 점심 뷔페를 같이 가자고 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마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