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
법인으로서 중고차를 구매했다.
예전에 차량을 장기렌트로 써왔는데
직원들이 차량을 사유화하고 자기차 아니라는 생각에 함부로 몰아 사고를 치는 바람에
내가 주로 사용하는 1대만 운영하고
직원들은 자차를 사용하도록 해왔다.
그랬더니 직원들이 청구하는 유류비가 감당이 안되어서
중고차로 전기차를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울산까지 가서 중고차업자로부터 구매하였는데
이 때 다시금 중고차업자들은 상대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차에 흠집이 없다고 하더니
어제 도어가드 스폰지를 붙이다보니
도장이 깨져서 대충 붓칠을 한 흔적이 보여서 항의하니
그 차를 사온 자기도 몰랐댄다.
차량 흠집도 발견못하는데 중고차 매매업자를 한다고?
중고차매매업에 대기업이 진출해야한다는 확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