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서
2022. 3. 31.
오후 5시40분 부산발 비행기를 타고
오후 6시30분 경에 김포공항에 내렸다.
노을을 배경으로 한 비행기 사진을 찍고나서
김포공항 대합실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반기지 않을 집에 가고 싶지 않았다.
배도 고프고 해서 푸드코트에서 앉아서
언제나 그렇듯 묵묵히 혼밥을 먹었다.
집에 들어가기 싫었다.
내 고향에 내 집이 있는 서울에 왔지만
그렇게 오고 싶었지만 막상 와서도 우울했다.
2022. 3. 31.
오후 5시40분 부산발 비행기를 타고
오후 6시30분 경에 김포공항에 내렸다.
노을을 배경으로 한 비행기 사진을 찍고나서
김포공항 대합실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반기지 않을 집에 가고 싶지 않았다.
배도 고프고 해서 푸드코트에서 앉아서
언제나 그렇듯 묵묵히 혼밥을 먹었다.
집에 들어가기 싫었다.
내 고향에 내 집이 있는 서울에 왔지만
그렇게 오고 싶었지만 막상 와서도 우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