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화분 구입

서울 사무실을 2인실에서 1인실로 옮겼다.

책장을 이케아에서 하나 사서 조립을 했는데
화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짬을 내어 양재동 꽃시장에 갔다.

꽃시장을 자주 가보진 않았지만
갈 때 마다 식물을 보아서인가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든다.

원래 선인장을 사려고 했는데
마음이 바뀌어서 허브 3종세트를 샀다.
라벤더, 로즈마리, 애플민트

은은하게 풍기는 허브 향이 사무실에 퍼지는데 기분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