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하게 되는 사진

회사 설립하고 1년은
회사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호스텔 도미토리에서 잤다.

이 때가 기억이 많이 난다.

사업 초기에 배신감에 잠을 자지 못하는 날도 있었고
공유오피스 작은 방에서 혼자 일하며 정신없이 일하다
밤 11시에 터덜터덜 호스텔로 가던 기억들

지금은 코로나로 폐업한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이 올린 이 사진을 보면 많은 생각이 든다.

이 때를 잊기는 어려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