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에서
북카페를 정말 정말 오랜만에 들렸다.
강남역에 있는 평이 좋은 아담한 곳을 갔는데
독서대도 빌려주어서 책을 편하게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공유오피스와 달리 외부 창이 있어서
따듯한 햇살과 함께 있어 기분도 괜찮았다.
오늘은 1월밖에 안되었지만 감히 올해의 책이라 부르고 싶은
제임스 오쇼너시의 ‘Waht works on Wall Street”
을 후반부까지 읽었다.
숫자로 backtesting하여 설득을 하는데
눈이 트이는 느낌이었다.
다시 한 번 올해의 책이라 부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