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자의 설움
백신 미접종자로서
방역패스라는 황당한 제도가 도입되면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것이,
밥도 혼자 먹어야 하고
누구와 카페에서 만나서 대화를 할 수조차 없게 되었다.
나처럼 인간관계가 넓지않은 사람에게도 큰 스트레스인데
며칠은 어찌어찌 넘어가지만
계속해서 누적되니 큰 스트레스다.
바코드를 댈 때마다 띵똥하는 미접종자임을 알리는 소리도 그렇고
식당 주인의 눈치를 보며 미접종자이고 혼자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다.
이런 황당한 정책의 위법성에 대해
빨리 법원에서 결론을 내려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