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재판에서 이겼다.
사업부문을 인수한 후에
양도인 회사가 부도가 나버리는 바람에
양도인 회사의 채무자 중 하나가 우리 회사를 상대로 연대채무를 지라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2019. 9. 10. 소장이 접수되었고
2020. 11. 25. 1심 판결 결과 피고인 우리 회사가 이겼고
2021. 12. 23. 2심 결과가 나왔는데 원고의 항소가 기각되었다 (또 이겼다)
이렇게 2년 3개월만에 소송은 2심까지 끝났다.
대법원까지 갈지는 모르겠다.
당연한 결과라 생각은 했지만,
소가(금액)이 워낙 커서
자칫하다간 회사가 망할 수 있을 정도여서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크게 한숨 쉬었다.